서울 데이트 코스 수유동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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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수유동에 대체 뭐가 있죠?서울 데이트코스 수유동은 응답하라1988’에 나오는 쌍문동과 비슷한 느낌의 동네 이름입니다.요즘 뉴트로스팟이 인기군요. 수유동에도 추억의 장소가 많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소박한 골목길을 따라 정겨운 동네 수유동. 수유동 마을 산책을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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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동은 예로부터 북한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넘쳐서 ‘물’, ‘넘친다’는 뜻의 ‘수루’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어른들은 아직도 이 동네를 ‘수유리’라고 부릅니다.더 거슬러 올라가면 ‘조선왕조실록’,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수유동은 조선시대 한성부의 동부 성밖 마을이다. 수유촌계(授乳)라고 적혀 있다.

수유동맛집참다비포함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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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이트 코스에서 맛집도 빼놓을 수 없다고 한다.교통의 중심지 오래된 번화가에는 반드시 기사식당이 있다고 한다. 수유동 기사식당거리를 찾았다고 한다. 수유사거리에서 화계역을 향해 직진하면 수유로와 교차하는 곳에 식당이 모여 있다고 한다.기사 식당의 장점은 싸고 맛이 좋다는 거에요! 정식, 찌개 등 한국 음식을 파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수유동의 명물은 참치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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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나무 햄버거스텍은 수유동의 오랜 맛집이다.택시운전사뿐 아니라 가족단위의 손님, 혼밥족까지. 손님이 많습니다. 식전에 크림스프와 콩나물국이 나옵니다. (옛날 양식점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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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과 함께 함박스테이크와 돈가스를 하나씩 시켜서 나눠 먹었어요.돈까스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함석에는 뜨거운 철판에 충분한 소스와 계란 후라이가 올라가게 됩니다. 부글부글 끓는 철판에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추억을 소환하는 맛이라고 할까요?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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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의 왕입니다”라고 한다. 요즘 서울에서 이런 식당은 찾아보기 힘들죠?한박스텍, 돈가스 각 5,500원. 둘이서 배불리 먹고 1만 1천원! 고퀄리티보다는 추억의 맛을 소환하는 느낌으로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찾아보니 마타비트탄 중계점, 노원점, 방학점, 의정부, 신설동, 성수동까지 진출했죠.

삼양탕 삼양여관 유튜버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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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72 수유동의 단골 삼양탕과 삼양여관.2000년대부터 대규모 사우나 사우나가 오픈하면서 최근에는 근처 목욕탕을 좀처럼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수유1동 화계사 입구에 목욕탕이 있습니다.목욕합니다라고 써놓은 입간판이 반갑게 다가옵니다. 어릴 때 주말마다 엄마랑 동네 목욕탕에 가서 때밀던 기억이 납니다. 목욕을 마치고 산뜻한 바나나 초코우유가 별미였습니다. 조금 크면 커피 초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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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여관 블로거에서는 수제 디저트와 아메리카노, 밀크티 등의 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브라우니에도 목욕물 표시를 해놨네요.

삼양여관은 3대째 목욕탕 영업을 겸하고 있어 웹사이트와 게스트하우스를 재탄생 시켰습니다.계단, 출입문 등 옛 공간의 흔적을 그대로 살려 복고 감성 인테리어로 재탄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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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2층 창가의 자리가 장소! 창밖으로 수유동 골목의 풍경이 펼쳐집니다.수유동은 1990년대의 감성이 남아 있는. 묘한 매력이 있는 마을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저도 이런 골목에서 살았어요. 발놀이를 하며 골목길을 돌아다녔던 옛 추억이 떠오릅니다. 지금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서울 템플스테이 화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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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아래에는 화계사가 있다고 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전통 사찰입니다.서울 하늘 아래 이런 절이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어요. 마을 안쪽으로 살며시 들어갔을 뿐인데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숲과 계곡이 둘러싸고 있어 풍경이 좋다고 합니다. 북한산 자락에 있는 화계사는 고요함 그 자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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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에는 범종각과 대적광전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보화루를 지나면 대웅전(서울시 유형문화재 제65호)이 있습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을 모셨습니다.화계사에서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저는 아직 템플스테이는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직접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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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의 역사는 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1522년 신월선사가 창건한 절입니다. 조선시대 불교를 누르고 유교를 숭상하는 정책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왕실 사람들이 화계사를 드나들 정도였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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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을 한바퀴 돌면서 번잡한 마음을 정리해 보겠습니다.저는 종교는 없지만 이렇게 절이나 성당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있었어요. 시간 여유가 있으면 북한산에 올라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서울데이트코스 (수대동편): 다래함박스텍 – 삼양탕인터넷 – 화계사 – 북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