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탤런트 임영웅] ‘라디오탤런트’에 등장한 임영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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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로트 임영은, 영탁, 이찬호, 장민호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면서 연예맨으로 완벽히 거듭났습니다. 2주에 걸쳐 찐 화술 대방출부터 4인 4색 마성의 무대까지 모두 선물한 이들은 흥취 감동 재미를 느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가운데 시청률도 최고 11.1%까지 치솟아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지난 8일 개봉한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은 미스터 트로트’ 특집 2회로 임영은, 영탁, 이창호, 장민호가 출연했습니다.임영은 얼굴 흉터 수술을 고민했다고 밝히며 솔직한 토크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영은은 노래 연습 외에 표정 연습도 많이 하는 이유에 대해 초등학교 때 넘어져 뺨을 크게 다치는 바람에 서른 바늘을 꿰맸어요. 움직일 수는 있지만 자연스럽게 웃으려면 한쪽 뺨에 힘을 줘야 한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흉터 성형까지 고민했다는 이 씨는 저를 좋아하는 분은 흉터도 좋다고 하셨다. 그래서 아직도 그냥 놔두려고 한다고 덧붙였다.또 임영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팬층이 주로 6070대 분이니까 점잖고 겸손한 이미지로 가자니 자연스레 노잼이 된 것 아니냐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팬들이 친근한 표현으로 ‘반존대’한 어조를 즐겨주면 즉석에서 팬들에게 맞춘 능청 멘트를 선보였고, 이에 대해 김구라는 ‘실버 유머에 강하네!’와 ‘실버 유머러’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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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은 솔직한 말투와 흥분한 무대에서 쾌남의 진가를 증명했다. 이날 영탁은 다양한 가수의 가이드 보컬과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르며 생계를 잇던 무명 시절을 언급했다. 실용음악과 보컬 객원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친 적도 있다는 영탁. 김연아는 “가수가 될 때보다 더 많이 벌었다. 가수는 그만두려고 생각했다. 이 와중에 히든싱어에 출연해 노래하고 싶은 마음이 다시 올라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포기하지 않고 가수의 꿈을 키우며 열심히 달려온 영탁의 과거 스토리에 모두가 감탄을 연발했다.이날 영탁은 친야를 선곡해 특유의 발랄한 매력과 화통보이스가 어우러진 영탁표 트로트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이창원은 MC를 꿈꾸는 탄탄한 입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창원은 고향인 대구에서 MC로도 유명했다”며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축제를 진행해 소문이 났다. 대학생 때도 내가 다니는 대학의 축제뿐 아니라 다른 대학의 축제까지 사회를 봤다. 김성주 선배를 매우 존경한다(미스터 트로트 순위 발표식 때) 표현하기도 했다. 그때 대기실에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해줬어요라고 따뜻한 뒷얘기를 털어놓았다.이창원은 또 임영웅의 계단이 아닌 엘리베이터 무대를 장식하며 중독성 짙은 진국의 보이스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임영은 영탁 장민호도 함께 춤을 추는 등 열렬한 리액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무대 뒤 임영은은 너무 고맙고 나보다 훨씬 잘 한다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장민호는 가수로 하여금 어머니를 기쁘게 한 에피소드로 따스함을 안겨주었다. 장민호가 오랜 무명 시절을 거치며 남자는 말합니다로 한창 들떠 있을 때 그는 어머니를 기쁘게 하기 위해 어머니가 다니는 노래 교실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고 한다. 장민호는 음악을 하면서 그런 환희에 찬 어머니의 모습을 처음 봤다. 엄마도 기뻐하며 나도 노래하면서 감동한 기억이 있다고 털어놓아 뿌듯함을 느꼈다.최근 기세등등한 예능감으로 분위기를 띄운 장민호는 무대 위 필살기로 사슴눈을 선보였다. 감성 촉촉한 사슴눈알 표정을 짓는 그의 능청에 오늘은 연예진이다!라고 감탄했다. 또 장민호는 감성적인 상사화 무대에서 감동을 줬다.9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편성된 라디오 연예인은 수도권 기준으로 1부 9.7%, 2부 10.0%를 기록했으며 최고 시청률도 11.1%(23:58)를 기록해 같은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 광고인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 2부 모두 3.1%를 기록해 더욱 의미가 있다.한편 라디오 연예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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