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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월부터 2개월동안 코로나를 위해서 골프를 열심히 연습했어 그리고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드디어 골프머리올리기 첫라운드에 나가게 됐어!! 우와 wwwwww
설레이면서 밤늦게까지 잠을 못자서 열심히 첫 라운드 후기를 여러 커뮤니티에서 새벽 2시까지 훑어본 무엇이든 처음에는 설렌다.초보, 회사 생활 첫 강사, 수업 첫 해외 출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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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가슴을 안고 잠들었다가 오전에 눈을 뜨니, 비가 몰아치던 골프 헤어업 하는 날, 빗속에서 수중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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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중전 생애 첫 골프 헤어업 후기에 느낀 점이다.그냥 내가 너무 느낀 점이다.
1. “세상은 넓구나, 열심히 돈을 벌어야지”라는 사실, 아직도 “생각골프”는 “귀족운동”이며, 돈이 많은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스포츠라고 생각해.왜냐하면 라운딩 필드에 나오면 돈이 지불됐어. 기름값+그린피+캐디피+밥값 하면 1인당 기본적으로 25-40만원이 들어 한번 하는데 비용이 비싸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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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골프채가 방이 없으면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차도 있어야 하고, 시간도 있어야 하고, 18홀을 다 돌면 4~5시간인데 일반 직장인들은 시간 내기도 어렵다.조지 미국 같은 곳에서는 그린피가 약간 불안하고 매우 싸다고 하지만, 아직 한국은 대중적이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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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열심히 살아야지 금품을 많이 벌고 www 나이를 먹어도 골프 비용 정도야 내가 내고 즐길 수 있는 시간과 경제적 자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거든.그래서 지금 내가 하는 일을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어.
2. 캐디 언니들이 정말 고생많다거나 처음 한국 골프장에 가면서 느낀게 제 머릿속 캐디의 역할은 옆에서 나이스샷!! 하면서 손뼉을 쳐주는 줄 알았어.나 지금까지 캐디가 레이싱 걸처럼 그냥 옆에 같이 다니면서 얘기해 줄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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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TT) 오늘 보니까 계속 제친구도요 옆에서 몇 개나 가져와 주셔도 거리 기부지인의 점수 외워주셔도 계속 같이 뛰어다녀 (TT) (4라운드 플레이 하는 코스에 대해서 다 설명해주시고 저 같은 초보자한테는 어떻게 치라고 조언까지 해주셔서 너무 캐디분들이 힘들어하는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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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OLF는 체력운동, 골프, 고개를 드는건 처음가서 느낀건 지금까지 누가!! 내가!! 이 GOLF는 공을 뻥 치는걸 못봤어.18홀까지는 거의 4-5시간 필드에서 계속 걸으며 공을 쳐야 한다
카트는 앉아서 별로 갈 시간이 없는 계속 걸어다니고, 그리고 비가 와서 그렇게 뒷 팀이 계속 따라오지 않았는데, 보통 퍼블릭에 가면 뒷 팀이 쫓아올 수도 있기 때문에 빨리 쳐야 한다고 한다.굉장히 골프는 체력이 중요한 운동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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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골프장엔 샴푸, 린스 사우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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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린스부터 로션까지 있네.저녁에 린타올을 가져간 내가 좀 촌스러웠어.그밖에 느낀점은!!!
생각보다 스크린이랑 다르대, 라후고구마?? 그런 풀은 유틸이 효과가 없다는 것, 멀리 치는 비거리보다는 최대한 슬라이스 안감 같은 게 나오지 않고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어프로치 퍼트 등도 느낌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공은 흰 공이 아니라 저 같은 골프 초보자는 오렌지색 로스트 공을 쓰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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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인데 이게 2편에서 쓰는 걸 되게 느낀 게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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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난생 처음 필드 첫 라운드, 처음으로 골프장에 가서 럭셔리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피곤해. 나는 수업에 또 노력해야겠어.렛츠 골렛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