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특집다큐 화성호 365일, 확인합니다

요즘 밖도 너무 시끄러워요 나도 건강상의 문제로 집콕 하고 있대요.집순이 되고 나서는 평소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보지 못했던 TV도 실컷 보고 쉬고 있지만 지난 일요일 집안도 어수선한 세상을 잠시 잊고 집중해 보면서 그야말로 힐링이었던 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우리 이웃들도 꼭 봤으면 좋겠어요. EBS 특집 다큐멘터리 화성호 365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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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숨은 보화성호에 관한 이야기.사실 저는 부산에 살아서 서해안은 조금 먼 나라의 이야기 같지만 화성호 365일 접한 후 언젠가는 꼭 직접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비록 지금 세상은 나들이나 여행이 어렵지만 언젠가 더워져 이 사태가 조용해지면 꼭 직접 찾아가 보고 싶은 화성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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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화성호는 갯벌, 습지, 호수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이자 생태학습장입니다. 그래서 서해안의 소중한 보물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 길을 가는 철새의 마지막 안식처이자 높은 생태적 가치를 지닌 곳으로 그동안 제가 잘 몰랐던 모습을 이번 특별다큐멘터리 화성호 365일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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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화성호는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생긴 인공호수이고 화성호습지는 간척사업이 진행하다가 멈추면서 자연히 스스로 바뀌었다고 합니다.안쪽에는 간척사업지가 있고 그 끝에는 여전히 바닷물이 있는 상황이어서 독특하고 매력적인 습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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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화성습지 간척사업은 새만금 간척사업과 함께 1991년도에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멈춰서서 지금도 개발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물론 대규모 간척사업이 주는 다양한 이점은 물론 다양합니다.인천국제공항도 매립지 위에 세운 시설이기도 합니다.하지만 그런 간척사업으로 잃는 것도 많아요.매년 봄과 가을에 영종도를 찾은 철새들을 만날 수 없게 된 것입니다.시베리아에서 남반구로 일주일간 쉬지 않고 날아야 하는 시기에게 영종도의 의미는 ‘생존과 휴식’이라는 뜻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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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영종도에서는 이제 더 이상 식이를 만날 수 없습니다.마지막 도요새와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화성호 갯벌입니다. 과거에는 계속 많은 철새와 야생동물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은 식이와 나머지 동물들은 우리에게 자연이 주는 마지막 희망일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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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습지의가치는자연적인가치이상이라고생각합니다.자연자원의 보고로 수분이 깃들어 있고 생명이 살아가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철새와 야생동물에게 귀중한 휴식을 주는 곳입니다. 이런 아첨의 가치 함께 재이해해 나가야 하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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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화성시에서도 습지보존운동을 추진하고 있는데요.~람사르 습지 등록을 비롯하여 습지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세계적으로 화성호 습지를 알리려고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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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사업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향으로 가자는 것~최대한 자연적인 환경을 만들면서 자연적인 가치를 지키자는 것~!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화성호 습지의 현재와 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습지를 살리고 재자연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다른 어느 곳보다 화성지역에 더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는 화성호를 더 소중히 여기고 또 자연적 가치를 보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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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만들어진 인공호수 화성호는 간척개발사업이 주춤한 사이 오히려 자연스레 변화했습니다. 인간의 손이 주춤거리는 동안자연으로 돌아간 모습에서 뭔가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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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연으로 돌아온 화성호 습지에는 저어새, 안락미, 마간 등 이름조차 낯선 새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도요새 3~5만 마리가 살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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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할수록 진짜 놀랐어요. 인간이 인간의 필요에 의해 개발을 시작한 곳, 또 인간의 욕심에 의해 개발을 중단한 그곳에 새들이 찾아왔다니. 그래서 자연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려고 했지요.인간과 자연은 공존합니다. 아니,자연속에인간이머물기만한다고생각합니다.그래서 좀 더 자연스럽게 귀를 기울여야 될 것 같아요. 더 자연에 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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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를 막고 농경지 확보를 위해 간척사업을 벌여온 간척국가 네덜란드의 사례를 보면 자연을 지키기 위해 습지 복원에 나서는 모습도 보여서 화성호와 비교하면서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제1란트에서는 제방을 낮추고 범람을 막으면서도 많은 조류들이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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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드나들면서 만들어낸 기적~조수의 차이를 제어하면서 제방을 넘어 범람하지 않도록 하고 댐 내부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며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모습을 찾고 있습니다.이렇게 인간의 삶과 자연환경을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모습이었는데, 이들은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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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습지를 살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연과 철새를 보호하면서 인간과 함께 공존을 모색하는 모습이었습니다.간척지였던 때 놓친 아름다운 자연을 가득 느끼는 이들에게서 우리 화성 호가 앞에 나아가는 모습을 조금은 엿본 것 같아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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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있는데~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서해안 간척지를 갯벌로 되돌리려는 노력이 시작됐다고 합니다.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 세대를 위한 노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특히 화성호는 그런 습지의 핵심으로 재자연화가 가능한 곳입니다.화성호의 간척사업은 완성되지 않았고 진행형이라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얼마든지 있습니다.지금도 찾아오는 다양한 철새를 위한 쉼터로 남겨두어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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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전히 엇갈리는 의견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간척사업을 통해 잃어버린 자연생태계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자연과 공존하는 인간의 선택이지만 좀 더 다음 세대의 자연을 생각하며 우리가 지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일지 고민해보면 어떨까요?특별다큐멘터리 화성호 365일~ 유튜브로 풀 영상도 만나보세요.~​​

이렇게 아름다운 화성호 습지에 전투비행장의 수원군 공항 이전 시도가 있다고 합니다.이런 아름다운 환경을… 군공항에서 쓰려면.. 또 전투비행장으로 사용하기에는 자연스레 또 우리의 후손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물론 여러 가지 의견이 있겠죠.제 생각에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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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생각이 더 많더라고요.페이스북에 수원군 공항 이전 반대를 위한 군 공항 이전 대응관 페이지가 있다.화성호 365일 보고 소감을 전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 중입니다.풀 영상을 보시고 느끼시는 것이 있으시면 이벤트에도 꼭 참여해 주세요.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화성호에 좋은선물이 될꺼예요 ​​​

페이스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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