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여행을 갔다가 해운대 근처 모텔 플레이어드 브랜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오후가 밝았습니다.
체크아웃을 했더니 배에서 꼬르륵 배시계가 울렸어요. 부산에 가면 꼭 돼지국밥 맛집을 찾자고 다짐했던 수아네 가족은 해운대 근처 돼지국밥집을 찾기 시작했지만 사람이 없는 곳은 없었고 집중되는 곳은 대기표까지 잡고 기다리면서 먹어야 했습니다.
>
우리가 갔던 해운대 돼지국밥 맛집 오복돼지국밥은 점심시간 절정에 가면 대기표를 뽑고 기다려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주차장을 어디로 할지 몰라서 물어봤는데 건너편 골목을 끼고 돌면 유료 주차장 두 곳이 있는데 거기에 주차하면 주차권 지원을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기다리는 동안 남은 시간에 근처 세이브존에 가서 반팔티를 서빙하고 다시 돌아왔어요.드디어 수아의 가족 차례가 불려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복돼지국밥 메뉴와 가격정보입니다.어떻게 먹어야 할지 잘 몰라서 일단 아이들을 위한 돼지국밥 하나랑 비벼서 국밥 그리고 미니스육을 시켜봤어요.
>
밥을 미리 많이 해 놓는게 아니라 조금씩 그때그때 하는 것 같은데요.저희가 갔던 타이밍이 마침 밥이 떨어져서 메뉴가 조금 늦게 나왔는데 그동안 돼지국밥에 넣어 먹어야 하는 국수를 수찬이가 조금씩 하고 있었어요. 기봉찬은 전부 맛있고 예뻤습니다
>
점점 사람이 모여들어 만 테이블이 된 해운대 돼지국밥 맛집 오복돼지국밥
>
미니 수육을 시키길 잘한 거 같아요 국밥이랑 같이 곁들임 메뉴로 굉장히 좋았어요. 수육에 찍어먹는 양념도 맛있고 배고파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맛이 다 괜찮았어요.
>
국물이 진하게 우러난 것 같은 맛이 났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정말 잘 먹어서 기뻤어요.아이들이 잘 먹으면, 거기는 평타 이상할 거예요.나름대로 수아 수찬이가 음식에 좀 까다로운 편이라 맛이 없으면 아예 손을 대지 않아요. www.
수육도 먹었는데, 미니고추, 무말랭이, 무쌈을 얹어 살짝 양념해서 먹으면 아삭아삭한 파와 함께 촉촉한 수육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국밥을 말아먹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옆에 있는 다데기와 소금으로 맛을 보고, 바로 밥을 던지고 국밥 먹방이 시작되었습니다. 후후후
>
부추를 먼저 넣었어야 했는데 바빠서 밥을 다 넣었다는 사실. 나름대로 바삭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위로해 먹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섞어서 국밥이지만, 순대, 내장, 고기가 모두 들어간 것입니다.수찬이를 임신하고 나서 순대를 떠났는데 여기 순대는 냄새가 안 나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순대도 먹고 고기국밥도 같이 즐길 수 있으니 편식 없이 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섞어 국밥 추천드려요! 부산에 와서 누르면 돼지국밥 먹방 하러 갔는데 둘째 날 점심 때 함께 한 해운대 근처 오복돼지국밥은 성공적이었습니다. 든든한 식사를 하고 다음 목적지인 해운대 아쿠아리움으로 출발했습니다.해운대 근처 맛있는 돼지국밥집을 찾으시면 오복돼지국밥으로 가보세요.□위치는?
해운대 돼지국밥 맛집 오복돼지국밥 해운대 돼지국밥 맛집 돼지국밥 해운대돼지국밥 오복돼지국밥 정가 오복돼지국밥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