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이었던 알아봅니다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산업로 3037번호: 054-745-3266

얼마 전 친구와 함께 산책차 드라이브를 갔다가 지인에게 소개받은 경주 맛집을 찾았어요. 신선한 족발에 여러 가지 한약재를 넣어 깊은 맛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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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찾았던 오한족은 횡리단길과 보문단지, 불국사에서 차로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로 어디에서 출발해도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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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의 커다란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띄고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장사를 한 곳답게 외모에서 포스가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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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맛집은 포장과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데 가게 앞에서 은은하게 풍겨오는 한약 향에 침샘이 자극받았어요. 들어오자 이렇게 직접 고기를 익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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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당일 조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간장과 된장이 섞인 진한 종류의 버섯과 대파, 시원한 무도 넣어 엄청 풍부한 맛을 냈습니다. 족발은 53, 보쌈은 63종류의 채소와 약제, 과일로 끓여냈기 때문에 맛이 없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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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 보는 백삼에 약초와 사과부터 특유의 감칠맛이 나고, 과즙을 듬뿍 머금은 배까지 아낌없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방울토마토를 곁들여 화룡정점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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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향버선은 진한 육수로 우리가 알던 색을 발라서 잘 익었어요. 뒷발 대신 맛있는 앞발만 쓰겠다고 하셨는데 과연 경주 맛집이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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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대파도 큼직하게 썰어서 풍덩하게 담갔어요. 세는 것도 귀찮아서 힘들 정도로 여러 가지 채소로 맛을 냈습니다. 이렇게 당신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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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주문한 족발 세트를 노란 종이봉투에 예쁘게 담갔어요. 콜라까지 서비스로 가져다 줘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집에 가서 마시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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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종류는 한 번에 정리할 수도 있지만, 각각 다른 용기에 넣어 마시는 센스와 세심한 배려에 이끌려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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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 펼쳐보니 족발도 식지 않았고, 불죽에 보쌈, 막국수도 포함된 세트메뉴답게 양도 푸짐했습니다. 형형색색의 비주얼에 고소한 향기도 예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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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은 무너지지 않고 시원하게 나오는 족발은 물론 막국수도 먹음직스러운 오렌지색 당근과 아삭아삭한 식감 좋은 양배추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구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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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할인 가격에 비해 양도 많고, 살코기보다 쫀득쫀득한 껍질이 담겨 있어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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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불족에게 드릴 좋은 반찬도 많이 주셨습니다. 매콤한 불족을 시원하고 상큼한 쌈무와 함께 먹으면 얼큰한 맛을 줄이고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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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맛집 세트 덕분에 어른 4명이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술을 마시기에 딱 좋고, 세 종류의 종류는 각각 색상과 향기가 조금씩 달라서 비교하며 마시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육질 자체를 좋아해서 그런지 껍질 부분은 탱탱하고 속은 촉촉한 꿀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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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만의 비법이 들어있는 진한 한약재의 향이 잘 배어있어서 아주 부드러웠어요. 지방, 붉은 살, 껍질 부분의 밸런스도 기대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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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노릇노릇하게 물든 귀족들부터 먹어보았습니다. 부드러운 게가 육즙이 흘러나와 새우젓을 찍지 않아도 맛있었고, 매콤한 마늘과 풋고추 한 점을 올려 맛보면 훨씬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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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 불족발은 육안으로는 매워 보였지만, 진한 맛이 계속 질질 끌고 있었어요. 진짜 매운데 먹는 중독성이고 마지막은 달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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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쫄깃한 껍질 부분을 선호하지만, 많이 붙어 있어서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맛도 자극적이지 않았고 배추김치와도 찰떡궁합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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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은 보기에도 남달랐어요. 귀한 재료로 푹 삶아 음식을 먹는 내내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어요. 냄새를 잘 잡아주어 부담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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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로도 매우 훌륭하고, 집에서 편한 자세로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소소한 행복을 누렸더니 일석이조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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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앞발로 만들어지는 경주맛집 음식은 우선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최근에 먹은 족발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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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도 한 입 크기로 다 잘라주어서 먹기 편하던데요. 숯불 향기에 불맛까지 더해져서 맛있었어요. 몸에 좋은 인삼을 넣고 푹 삶아 먹으면 먹을수록 힘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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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두터운 불족을 맛봤습니다. 탱탱한 맛과 매콤달콤한 소스와도 잘 어울리고, 이렇게 다양한 족발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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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을 먹을 때는 무조건 비빔 막국수가 따라옵니다. 집에 가는 동안 양념이 흐를까봐 따로 포장해서 예쁘더라고요.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국수를 먹지 않아 띵띵하더라고요. 먹는 순간 식초의 새콤달콤함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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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대단한 데다가 소스도 기가 막히고 배부른데 젓가락을 놓을 수가 없었어요. 보쌈과 유별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야채도 많으니 경주 맛집만의 멋이 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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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문에 늦은 가족을 위해 따로 테이크아웃을 해온 족발인데 역시 인정할 수밖에 없죠. 역시 배달에 포장전문점다운 솜씨였습니다. 확실히 식었지만 얼마나 맛있었는지 부모님이 드셨을 때 따라 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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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또 생각나서 간단하게 소주도 마시며 마실 생각으로 다시 주문했다고 한다. 배달 서비스도 만족했습니다. 3만 원이 넘게 주문하니까 막국수도 서비스로 주셨는데 구입 가격과 구성 면에서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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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는 조합이 너무 좋아서 그냥 시켜봤는데, ‘줄임표+막국수+불척’을 섞어 먹는 재미가 배가 되었어요. 짠 새우젓에 달짝지근한 쌈장을 찍어서 주먹밥을 말아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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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양상추에 고소한 깻잎을 얹어 보쌈김치를 얹어 먹어보았습니다. 입 가득 찬 식감에 웃음이 터졌어요.

오랜만에 제대로 된 족발보쌈을 믿을 수 있는 장소에서 배달서비스를 즐길 수 있었던 경주 맛집이었습니다. 택배도 가능하기 때문에 가끔 생각날 때마다 찾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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