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수원시청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업데이트

오늘도 자고 일어나니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있고 역시나 오전부터 안전 안내 문자가 쏟아졌다.정말 나와 가족들이 종종 다녔던 지역들 동네 이름이 나오니 상당히 걱정스럽고 부담스러워졌다.친구들도 걱정되고…매일 출퇴근하는 누나도 걱정되고… 무엇보다 이틀에 한 번씩 병원에 가야하는 엄마 걱정이 크고…​TV에서 뉴스를 볼때마다 그래도 나와 내 가족들은 안전하겠지, 내 주변사람들이 걸릴 일은 없겠지 그렇게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안심하고 있을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같다.​분당과 용인 그리고 수원까지 어찌보면 다 거기서 거기라고 볼 수있는 밀집된 지역과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에서 코로나19의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에 앞으로 얼마나 많은 확진자가 늘어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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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부터 계속 늘어간 용인지역 확진자 추가 발생 안내와 추가확진자들의 간단한 동선이 문자로 왔다.추가확진자 용인 수지죽전에서 35세 남자 발생이후 수원시청에서도 세류2동에 확진자 한명 그리고 화성시청에서도 추가 확진자 한명 계속 늘어갔다.​용인 동천동과 풍덕천동 그리고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된 동선이 바로 미금역!미금역 지하철을 이용한 것인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일단 미금역 과일가게라고 하니 그 가게도 이미 문을 닫았겠지…​미금역에는 정말 수많은 유동인구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얼마나 많은 감염자가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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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용인 확진자의 배우자가 오늘 확진자로 밝혀지고 또 다른 확진자인 젊은 여성이 나오고…이제 용인에서도 엄청난 속도로 확진자가 늘어나는게 아닐까 걱정이 된다.용인수지 죽전동 동천동 풍덕천동 이렇게 확진자가있었다가 이제는 기흥구까지 넘어와서 신갈동까지 확진자의 동선이 확인이 되었다.무엇보다 기흥 신갈동에서는 롯데마트 신갈점 그리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상갈점 등 대형 마트와 중소형 수퍼마켓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 동선에 포함되어 걱정이다.롯데마트 신갈점이라면 최근엔 아니지만 나랑 누나도 종종 가는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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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한 동선이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용인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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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인적사항과 동선을 알 수 있다.아직까지는 총 5명의 확진자들…더 겁이 나는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강한 편에 속할거라 생각되는 젊은 사람들이 감염되었고 이 활발한 사람들이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알게 모르게 전파를 했을지…​그리고 나이가 많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이나 환자분들에게서 증상이 발생하면 또 얼마나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할지… 너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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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주요 동선을 업데이트 한 용인시청하지만 잠복기도 길고 무증상 감염 전파가 있다고도 하니 21일 이후 동선만 파악한다고 다 해결되는 것도 아니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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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들이 동선을 볼때마다 익숙한 동네 이름이라서 너무 걱정이 크다.정말 일상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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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흥구 신갈동에 거주하는 용인의 5번째 확진자.신갈이면 정말 가까운곳이기도 하고 젊은 여성이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다녔을 가능성도 크고 지하철로도 신갈역 기흥역등 가깝고… 분당선, 신분당선을 타고 이동을 했을 가능성도 크고…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이제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할 방법이 많지 않고 거의 조기 방역과 차단에 실패했다고 봐야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그저 나는 걸리지 않도록 내 가족들은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과 걸리더라도 심각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기본적인 체력과 면역력을 높이는데 주력을 하는것이 오히려 주효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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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에도 마찬가지로 코로나19에 대한 비상대책과 상황보고가 수시로 업데이트가 되고 있긴하지만 이미 효율적으로 감염을 차단하고 확산되는 걸 막기에는 이미 늦어버린 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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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서울 곳곳에서도 코로나19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경기도에서도 용인 수원 화성 의왕 과천 남양주 기타 거의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또 전파되고 퍼져나가는 것 같다.​정말 막을 수 없었던 것일까…?이미 어쩔수 없는 상황까지 온 것 같아서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봐야 무의미 할 수도 있지만 정말 이 지경이 되도록 막을 수 없었던 것일까…?​너무 가슴이 답답하다.헉… 설마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