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자유여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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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투어때 이용한 운전기사와 2인승으로 편안하고 에어컨도 잘 켜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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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강의 선상 뷔페 배까지 타고 마지막 목적지로 달려간 성당은 스페인 통치 시절인 1596년대에 지어진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라고 한다.특히 이날 미사를 집전하느라 조용히 보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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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로 건물은 각별히 튼튼하게 세워져 있었다 관광객보다 미사에 온 현지인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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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 동안 이 모습으로 보존되어 있다니 놀랍다 필리핀도 역사가 너무 아름다워 행복하기만 했다고 들었는데 온갖 수탈과 침략 속에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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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입구 쪽에는 천장을 새로 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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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서서 기도하는 사람도 있었니? 지금 발견했습니다만, 그 유난히 머니의 웅진 북클럽의 T 셔츠를 입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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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금빛으로 번들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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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이 거대한 벽돌 건물은 산호가루와 달걀 흰자를 섞은 코랄스톤으로 지어졌다고 한다.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가톨릭 유물은 내부에 소장되어 있으며 16세기 초 성직자들의 복식, 미술품이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게다가 그릇 특산물로 만든 단단한 재질의 미즈라비나무로 만든 박물관 바닥도 그대로 보존돼 있다니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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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이렇게 예수님 동상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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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사이에 햇님이 그려져 있다 저것도 종교적인 문양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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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종교가 별로 없어 성당 자체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그래도 보홀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을 구경했다는 것 자체가 기억에 남을 만하다. 필리핀은 가톨릭 국가라서 이혼도 못한다지만 가정불화로 남편이 때리든 아내가 때리든 참고 견뎌야 한다는 필리핀 어학연수 때 선생님들 상황만 봐도 제대로 된 가정이 없어 대부분 사실상 별거를 하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서 국가적 종교에 억압받는 게 느껴졌다 종교라는 게 득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일방적이기도 하듯이? 아무튼 이 성당을 마지막으로 보홀투어의 끝, 여기서 바로 항구로 가서 배를 타고 세부시티로 돌아가는 일정이었다. 그릇은 1박 2일이면 충분하다 이왕이면 거북이가 있는 바다에서 스노쿨링도 하면 좋겠지만, 그래도 여유롭고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