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미여행》남미문/사진/영상:최욱진
지구는 유난히 큽니다. 여러 대륙이 갈라져 있는 지구 그것만 가보고 나라가 많은데, 태평양을 건너고 있는 거대한 남 아메리카 대륙은 오랜 비행 시간만큼 별난 환경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페루 쿠스코 공항에 내릴 때 조금만 빨리 걸어도 숨이 막혔던 그 순간이 지금도 기억된다.
이렇게 경험해보지 못한 환경, 인종, 음식, 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곳, 남미! 큰 땅일수록 갈 곳이 많은 곳. 소개하려고 한다고 한다.
>
남미는 가볼 나라가 정말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고르라면 페루의 마추픽추를 뽑겠습니다. 마추픽추에 가기 위해서는 수도인 리마를 출발해 쿠스코 공항에 들어가야 하는데 해발 3,399m의 쿠스코가 부족한 산소를 뚫고 겨우 도착할 수 있는 곳이 마추픽추입니다.
>
이상하게도 도시의 쿠스코보다 마추픽추의 해변은 2,430m로 낮은 편! 그래서 차를 타고 이동하면 점점 호흡이 편해지고 고산병 증상은 없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추픽추에 오르는 것은 걸어갈지, 아니면 바탈렌트로 갈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바탈렌트로 올라갈 것을 권한다. 언제 고산병 증상이 나타나 머리를 싸매고 고통을 호소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정상에 도착해도 2시간 가까이 구경해야 하기 때문에 등산을 할 때 방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
정상에 도착했는데 화창하니 무척 운이 좋네요. 하루에도 몇 번씩 비가 오는 페루의 마추픽추는 맑은 날은 볼 수 없지만 저는 운 좋게도 구경했다고 합니다.
>
푸른 잔디밭과 고산지대에서 풍성한 라마를 볼 수 있는 곳. 건너편 젊은 산을 뜻하는 와이너픽추를 보면 미친 듯이 황홀함에 감탄합니다. 웅장하고 거대한 아름다움이 가득한 마추픽추는 이 사진만 봐도 남미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에요.
페루의 국토는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있기 때문에 정글, 바다, 사막 등 모든 환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와카티나 사막은 여행객들에게 유명한 페루의 사막으로
>
사막 위를 달리는 지프 투어가 있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작은 4륜차가 아니라 속도가 빠르고 안전장치까지 갖춰진 고속자동차에서 빠른 속도감을 즐기고 싶다면 와카티나 사막에서 지프투어를 해보자.
>
게다가 사막의 오아시스가 눈앞에 보이는 곳으로 사실은 와카티나 사막 지프투어가 유명한데 사막 한가운데 있는 오아시스를 배경으로 사막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해질녘에 보랏빛으로 변한 사막 위에 가만히 앉아 구경해도 기분 좋은 곳.오아시스는 막연히 동화 속에서 나오는 사막을 걷다가 갑자기 나오는 신비로운 곳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실존하는 오아시스는 신기했던 곳.
>
남미 여행 중에는 페루에 특히 볼 것이 많은데, 그중 하나는 세계적인 불가사의한 나스카 라인입니다. 외계인이그렸다고할정도로엄청난그림이가까이서보면뭔지모르겠지만하늘에서보면그존재가들어오는거죠.
>
그래서 페루의 나스카 라인 투어가 활성화 되어 있지만, 바로 경비행기를 이용하여 나스카 라인 투어를 하는 것입니다. 보안이 철저한 문을 통과해 신분증을 이해하고 나서 나스카 라인 투어는 처음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여러 비행기를 많이 타봤지만 이 정도로 작은 비행기를 타본 것은 처음이다. 경비행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장과 부기장이 함께 운전하는 비행기.
>
작은 비행기라 그런지 진동이 온몸에 전달되면서 하늘 위로 날아오르기 시작하지만 처음에는 긴장하기 시작하는 것이 금방 진정됩니다. 페루 하늘 곳곳을 누비며 유명한 나스카라인을 한 바퀴 돌게 되는데 그 풍경은 바로 땅 위에서는 몰랐을 그림들이 눈에 들어온다. 외계인 그림을 보고 싶다면? 나스카라인은 놓칠 수 없다.
>
세상엔 갈 곳만 있어요. 그 중에서 남미의 볼리비아, 커피 우유니 사막은 사막이지만 지류가 흰색으로 깔린 곳입니다. 옛날에는 바다였던 곳이 오늘은 소금사막으로 바뀌었지만 새하얀 세상에서 이런 재미있는 사진도 주울수 있습니다.
페루에서 산 알파카와 같이 사진도 찍고..
>
딸기 우유니 사막의 와인투어에서 해질녘에 와인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
우유니 소금 사막은 완전히 물이 마르고 소금이 보이는 곳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비가 많이 오는 곳이어서 이렇게 물에 잠긴 곳도 있는데 신발이 잠기지 않을 정도의 깊이라 걸어도 문제없는 곳.
그래서 이 위를 걸으며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데도 거울 속 세계에 들어 있는 것처럼 매력에 빠진다. 황혼의 우유니는 환상적. 이곳 역시 남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
볼리비아 라파스는 해발 3,660m의 세계 최고 수도로 마치 페루 쿠스코에 도착했을 때처럼 숨가쁜 도시입니다. 조금 빨리 걸어도 숨이 차는 이곳은, 느린 여행 밖에 할 수 없는 장소입니다.
>
천천히 걷고, 천천히 봐야 할 곳. 볼리비아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여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아는지 도시 곳곳에 관광하기 쉽도록 케이블카가 설치돼 있지만 붉은 벽돌로 지은 집 위를 케이블카로 이동할 때는 초현실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
고도가 높은 산등성이에 늘어선 집은 라파즈 사람들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듯,
>
볼리비아는 남미에서 가장 원주민의 비율이 높은 나라로 볼리비아인을 쉽게 만날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등 까맣게 탄 피부, 동양인에 가까운 이목구비를 볼 수 있습니다. 높은 고도환경에 적응해 키가 작고 폐가 커지는 체형으로 변했다고 하는데 페루인과 비슷합니다.
>
친절하고 쾌활한 사람들 수도라서 그런지 낮에도 사람이 많지만 오후에도 이처럼 사람이 많은데도 볼리비아만의 연예인 일 때문에 치장한 복장으로 돌아다니는 사람들. 오후에 볼거리가 많은 라파즈입니다.
>
>
남미는 멀리 떨어진 나라인 만큼 우리와 다른 문화 음식 환경적 매력이 있다. 그러나 그것을 모두 경험하기 위해서는 언어적 장벽도 넘어야 하고 비행기 교통 모두를 재확인해 봐야 하지만 정보기가 없을 뿐 아니라 혼자 여행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나라임이 분명하다.그러나 남미 여행 전문 여행사의 “세계에 없는 여행”와 함께라면, 막연한 남미 여행을 할 수 있는데, 각종 투어 패키지는 물론 남미 최고의 모텔과 한국인 인솔자와 동행하는 여행에서 가볍게 여행할 수 있다.다만 며칠 여행하고 귀국하는 것이 아니라 5개국 25일 남미 보개기 여행을 할 수 있는 패키지! 환상적인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 들어가서 검증해보자! ■세계 없는 여행, 남미여행 패키지 보러가기
>